미스 세레나 당신은
일거일동이 주목된다는
네...
항상 품격을
네...
새족 긍지의 행동거지를
네..
미스 세레나
미스 세레나
미스 세레나
미스 세레나
아 거기는...
다행이다
모처럼 지은 새집이
뭐, 뭘 하고 계시나요?
아 벌레 관찰을...
벌레?
나는 아무도 안 오는
이런 식으로 느긋하게
파르티시오는 밝고
뭔가 가끔 바쁘니까
알아요...
여기는 엄청 마음이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고개 숙인 너의 손을
놓지 말라며 울먹이는 눈동자에는
별이 내리고 있었어
눈물의 바다에 내리는
한 장의 꽃잎이 춤을 출 때
넘치는 말은 세계를 잇는 마법
한없이 넘치는 빛은
너의 손을 감싸
Promise me
That you’ll never let go
가악단과 왕과 새장의 디바(후편)
세레나 씨...
가악단과 왕과 새장의 디바(후편)
내버려두라고 몇번이나
포르나 너도 넉살 좋구나
루피엔 씨!
세레나 씨
계속 방에 틀어박혀서
그녀는 허세꾼이니까
저번 안텔의 첫공연
들키지 않으려고
확인하고 싶었겠지
그의 정체를
아 그렇지
마을에선 이미
젊은 디바들이
세레나님과 안텔님
최고로 어울리지?
하지만 세레나 님은
자신과 어울리는 상대 외엔
어울리고 자시고
안텔님은 지금 새족
거절한다고 하면
그렇지 그 안텔님을 차다니
일단 있을 수 없지?
저 여자들
계속 안텔 씨의 이름을
의외로 들키지
알기쉬운 특징이 있으면
사람의 인상은
이제 디바 후보에요
것을 잊지 마시길
안 부서져서 다행이구나
이 장소에서
있는 걸 좋아하거든
멋진 마을이지만
편해지니까요
메르크 스토리아
가악단과 왕과 새장의 디바(후편)
말했잖아요
안텔 씨 첫공연 이후
걱정이에요
객석에 있었지만
소문이 나 있어
맞선을 본다는 이야기
지저귀지 않는데
최고의 노랫소리
비판당하는 건
연호하고 있죠?
않는 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