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신과 만나서 다행이에요
지금 돌아왔어
어서와
응, 다녀왔어
어서오세요
선물은?
안에 들어있어
으에? 또 뭔가의 병조림이야?
우와 예뻐요
어째서 엄마의 선물은
내꺼는 왜 그냥 물이야?
그 병에는 꿈과 로망이
가격은?
그러니까..
10.. 10골드
싸잖아
중요한건 가격이
잘 먹겠습니다
미안해
좀처럼 집에 있어주지 못해서
아뇨 그래서
다음 여행은 언제
이번에 같이 가는
꽤 긴 여행이 될 것 같아
겨울에는 올 것 같아
겨울?
그래
여기는 좋은 마을이야
편협하면서 몬스터와 인간이
잘 공존하고 있어
하지만
옛날 몬스터는
인간을 습격하는 존재
유술사가 나타나기 전에는
몬스터의 마음을 치유하는
유술사의 힘은
너에게도 있어
그 이야기 이미
그렇게 많이는
아빠...
이제 겨울이 끝날거야...
여, 여자아이?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유우 씨
메르크에요
저, 저녀석..
어떻게 못할까?
어쩔 수 없네요
저기.. 저희 유우 씨가
감사해요
장렬한 싸움이였어
장렬하긴 커넝
오히러 흐뭇한 듯한..
복잡한 기분이였어요
어쩔 수 없잖아
무서운 건 무섭다고
왜냐면 저 녀석들
무슨 생각을
치유 받았다곤 해도
손님
혹시 놀리는 거야?
아, 죄송해요
그게 아니에요
예쁜 반지인데
들어 있다니까
아니라 마음이야
돌아올 것 같나요?
유술사((癒術士)는 변덕쟁이니까
밖에 없었거든
100번 들었어
말 안했어
메르크 스토리아
죄송해요
한심한 듯한..
말이 안 통하고
하는지 모르곘고
언제 습격해 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