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군...
힘내!
여름이 끝나며
학원제는 바로 앞까지 좁혀졌다
다
주변은 같은 색
다른 색은 손가락질 받고 있어
무서워서 숨겼었어
같은 색으로 되려고 있었어
내일
좋아하는 것에게서 도망치지마
가슴을 피고 반짝여봐
세상은 넓으니까
한 번 봐보렴
한 번 봐보렴
우리들 어리광을 키워서
아양떨지 말고 꿈을 관철해봐
네거티브한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자
네 색이 예뻐서 단 하나라서
세상을 물들이는 꽃 같아서
자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고개를 들고
특별한 너로 있어줘
하고 싶은 걸 안하면 손해잖아?
선수 선서
사람들의 꿈을 그래선 안돼 너 자신을 즐겨봐
열심히 하고 있는 너에게 바치는 꿈의 팡파르
이 마을은 내가
미나토 군이 기운차
언제까지나 이러니저러니
학원제 때 연극 뭐해?
내일로의 웅덩이란
내년에 미나토 군들도
흐음
역활은?
대장 역...
주역이야
굉장하잖아
아, 고마워...
대장인가..
대장도 행복하겠어
뭐?
치카코 양에게
그, 그럴까?
나도 빨리 그런식으로
역활에 영혼을
라고 생각해
응
이후에도 함께 역활에
아 응...
하지만
꽤 만나지 못하게
뭐?
자습 연습 늘릴지도 모르겠고
괜찮아?
같이 못 있어도...
괘, 괜찮아
나도 성장해야지
본 무대 반드시
모두 악기를
좋았어 해주겠어!!
기다려 만약에
안 들키면 괜찮아
거기서 스야마 군
행
이
야
계
속
달
려
서
내일
세상은 넓으니까
지키고 있을테니까
보여서 정말로 다행이야
지낼 수 없으니까
낭독극이야
할지도 몰라
연기되어서
불어넣고 싶어
영혼을 불어넣자
될지도 몰라
보러 갈테니까
드는 거야
부모님들한테 들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