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날개를
내가 없는 사이에
예하를 성군으로
예하가 성장한
우리 천공의 백성들이
그 전까지 누구에게도
선구자로 소중하게
정해졌다 정해졌어!
이번 밤은 좋은 날
원망도 말다툼도
부탁이니까 조용히...
이건 벌일까요?
어딘가에 숨겨야 해
성도에서 이 아이의 존재는...
저한테 맡겨주세요
너는... 그걸로 괜찮니?
모두가 이 아이의
남동생을 저 혼자라도
부디 두 사람 다 무사하길...
오루토스를 부탁할게요
안녕
괜찮다면 아침식사
응? 벌써 가게?
무리가 여행을 떠나는구나
오늘은 여행하기 딱 좋은
좋은 날이야
위로해주는 거야?
괜찮아
나는 형이 있으니까
자 이제 가봐
무리에서 떨어지면 큰일이야
16살 생일 축하해
오르토스...
오늘도 성도는
세계에서 제일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고개 숙인 너의 손을
놓지 말라며 울먹이는 눈동자에는
별이 내리고 있었어
눈물의 바다에 내리는
한 장의 꽃잎이 춤을 출 때
넘치는 말은 세계를 잇는 마법
한없이 넘치는 빛은
너의 손을 감싸
Promise me
That you’ll never let go
날지 못하는 천사와 만신의 성익(전편)
저건?
왜 그러나요?
하늘의 나라쟈모
굉장해 어째서
그건 모르겠쟈모
다음은 저 나라에서 장사인가요?
아니 하늘의 나라에선
갈 수단이 없으니쟈모
역시 쟈모 씨도 무리인가...
거기다
사들인 짐인
일단 왕국으로
그렇구나
왕국인가...
도착하면 오랜만에
메르크?
가지고 신에 가까운 자여
마중나갈 수 있다니
그 때야 말로
신의 곁에 있을 때
해를 끼치지 않도록
키워야지
성 미셀리아의 날이야
잊어버리고 기뻐하자
적이라면
지켜내겠습니다
같이 어때?
아름다운 마을이야
메르크 스토리아
대륙이 떠 있나요?
장사는 못한쟈모
이미 가득 찼으니까
돌아갈 생각이쟈모
엄마를 만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