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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할아버지의
휘석은 가지고 있어?

 

가지고 있어

 

어째서 계속 가지고
있으면 안돼?

 

그건 교회에서

 

이야기를 제대로
들으면 알거야

 

아빠들..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스쿠이쿠도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스쿠이쿠는 엄마가 만들
었다고 아빠가 그랬어

 

만약에 스쿠이쿠가
말할 수 있다면

 

여러가지를 알려줬을지도 모를려나

 

스쿠이쿠?

 

기다려 스쿠이쿠

 

어이쿠야

 

이건 꽤나 드물군

 

어서와 아가씨

 

꿈과 환상의 세계
아로윈의 마을에

 

무기력 소년과 병 속의 소녀
메르크 스토리아

 

고개 숙인 너의 손을

 

놓지 말라며 울먹이는 눈동자에는

 

별이 내리고 있었어

 

눈물의 바다에 내리는

 

한 장의 꽃잎이 춤을 출 때

 

넘치는 말은 세계를 잇는 마법

 

한없이 넘치는 빛은

 

너의 손을 감싸

 

Promise me

 

That you’ll never let go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전편)

 

조금 있다가
출발하쟈모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전편)

 

조금 있다가
출발하쟈모

 

이 근처에 있다는 나라엔
안가나요?

 

아 죽은 자의 나라 말이지?

 

지금 시기라면 그 나라에서
장사는 힘들쟈모

 

그런가요?

 

왜그래 ㅌ코토

 

왜그래 토토

 

어디로 가나요?

 

혼자서 가지마
위험하다니까

 

정말...

 

왜그래 토토

 

여기 왠지 추위가...

 

지금껀?

 

 

귀이

 

귀이신?

 

진짜야?

 

혹시 유우 씨
귀신이 무섭나요?

 

뭐? 그럴리가...

 

그보다 메르크도 지금
놀랐잖아

 

어릴 적의 유우 씨는

 

귀신 책을 읽으면
잠을 못잤었죠

 

안개가 짍어졌어

 

조심해

 

그렇게 들어도요...

 

혹시 여기가
죽은 자의 나라?

 

사람들이 많아서
떠들석해요

 

토토 이번엔 뭐야

 

헤에

 

너 토토라고 하는 구나

 

몬스터를 데리고
있다는 거는

 

형들 밖의 나라에서
온 사람이야?

 

응 뭐...

 

상인인 쟈모 씨랑 전세계를
여행하고 있거든

 

좋겠다

 

나도 여행하러 가고 싶어

 

저택에 걸려 있는 그림을
볼 때마다 생각했어

 

그러니까...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그런 경치를 보고 싶다고..
그러니까...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그런 경치를 보고 싶다고..

 

아 미안해

 

누구랑 이야기 하는게
엄청 오랫만이라

 

당신은 이 마을의 아이에요?

 

오늘은 휘석제를 하는 날이야

 

휘석제?

 

이 나라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몸에 지니고 있는
소중한 돌이 있거든

 

그게 휘석.....

 

머지 않아 죽을 때

 

육체에서 떨어진 영혼이
휘석에 깃든다고 믿거든

 

그 돌이 오늘의 축제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휘석제에선

 

친한 사람의 손으로
그 영혼이 깃든 돌을

 

깨뜨려서 흘려 보내거든

 

돌을 깨뜨리지 않으면

 

소중한 사람이 행복한 잠을
잘 수 없게 되어서

 

계속...

 

이 세계를 떠돌게
되어 버리거든

 

오늘은 이 나라의 사람에겐
소중한 축제구나

 

 

이 나라의 일대의 이벤트야

 

알려줘서 감사해요

 

괜찮아

 

유우 씨 왜그러나요?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서...

 

조금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이걸..

 

언덕 위의 성에 사는
지인에게 전해줬으면 해

 

아 아니

 

딱히 혼내는게 아니야

 

알아 에레오루가

 

그...

 

하지만 벌써 8년이야

 

언제까지나 네가
휘석을 가지고 있으면

 

그녀는...

 

이 세계에 언제까지나
머물게 되어버려

 

루치아의..

 

 

너에겐 감사하고 있어

 

코제트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건
네 영향이야

 

하지만

 

뭐 됐어

 

자 코제트이 외로워...

 

코제트?

 

인형을 가지고
있었던 여자애 못봤니?

 

아마도 저쪽으로
달려 갔었어

 

뭐? 저쪽엔 저주받은
성이 있잖아?

 

이봐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마

 

저주 받았다고 해도...

 

그 뒤는 맡길게

 

이봐 기다려!

 

여기는 어디야?

 

꿈의 마을이야

 

꿈?

 

무슨 꿈이야?

 

그건 네가 정하는
것이기도 하고

 

내가 정하는 것이기도 해

 

당신은 누구야?

 

너는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고 있니?

 

나는 코제트야

 

아니 아니야

 

너는 뭐하는 사람이란 소리야

 

나처럼 호박 머리가
아니잖아?

 

나는...

 

레븐의 마을에 살고 있고...

 

아빠의...

 

나는 아빠의 뭐일까..

 

흠...

 

너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구나

 

당신도 자신에 대해 몰라?

 

여기에선 한순간은 1주일

 

1주일은 1년

 

1년 한순간을 말하니까

 

자기가 누구인지 잊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아

 

중요한 건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고

 

그리고 어디에
살고 싶은지야

 

어디에...

 

맞아

 

또는 뭘 바라는지

 

라고도 할 수 있지

 

아가씨도 있을거야

 

왜냐면 여기는 꿈의 마을

 

네가 원하는 것
전부 손에 들어와!

 

음.. 잘 모르겠어

 

그렇다면

 

내가 이 마을을 안내해줄게

 

맡겨만 줘

 

자 제대로 잡고 있으렴

 

하낫

 

 

 

안 떨어져?

 

여기는 꿈의 마을

 

원하면 하늘을 걷는 것도

 

별의 길을 만드는 것도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한 적이 있을거야

 

자기 안에 있는
공상의 세계를

 

내 이름은 시틀이유

 

미스터 시틀이유라 불러줘

 

나 하늘을 나는 건 처음이야

 

미스터는 굉장해!

 

너도 조만간 내 힘을
안 빌려도

 

하늘을 날 수 있게 될거야

 

이런 식으로?

 

굉장해

 

너에겐 꿈을 보는
소질이 있어

 

이 세계의 왕녀님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면 당신은 임금님?

 

그거 좋겠네

 

어라?

 

뭐야?

 

텅 비였을 머리 안에

 

뭔가 울리는 게..

 

어? 머리에

 

아 너희들이구나

 

내 머리에 부딫치는 건 그만해줘

 

덕분에 울려서
어쩔 수 없잖아

 

미안해 미스터

 

아가씨구나 헬로~

 

또 봐

 

지, 지금껀?

 

이 마을의 주민이야

 

이 곳은 여러 꿈이
섞이는 곳이니까

 

누군가의 꿈이
섞일 때가 있어

 

당신의 꿈도 있을까?

 

그럴지도 모르지

 

오랜시간 있으면

 

대체 뭐가 내 꿈이고

 

뭐가 내 꿈이 아닌지

 

하지만 나도

 

원하는게 있다는 건

 

텅빈 호박 머리라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돼?

 

그건 누구도 몰라

 

하지만

 

여기엔

 

네가 원하는
모든게 있어!

 

쥐인가

 

랄까나

 

누구냐

 

정말이지

 

너는 그런것도 잊어버렸냐

 

제대로 밑을 봐봐

 

여기라고 여기

 

이봐 설마 내 얼굴을
잊은 건 아니지?

 

나는 이 나라에서
제일 미남인 쥐

 

그 이름은

 

스쿠이쿠

 

오랜맛이야 파트너

 

뭐야 꽤 풀죽은
얼굴을 하고 있고

 

나는 꿈을 보고 있는건가

 

네가 있다니..

 

그럴 수가..

 

꿈?

 

그녀 이외에 아무도 몰라

 

내 안에 밖에 없어..

 

환상이야

 

맞아

 

잘 알고 있잖아

 

자 얼굴을 들어봐

 

어서와 파트너

 

꿈과 환상의 세계

 

아로윈의 마을에

 

실례합니다...

 

뭔가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

 

Give Me!

 

나왔다!!

 

귀신이에요!!!

 

낼 수 없어...

 

어쩌지..

 

도망치자!!

 

이봐!

 

기다려요!

 

쫓는 거에요

 

여기에 있으면

 

모두가 네 손에 있어

 

뭐든지 될 수 있지

 

고마워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것도 모르는데

 

모두가 손에 들어온다고 해도..

 

중요한 건 뭐를
바라는가

 

나는 계속

 

이 텅빈 호박 머리 안에

 

가득 차는 것을
찾고 있었어

 

즐겁고 아름다운
여러 꿈을 찾고 있었어

 

그 꿈은

 

내 머리 안에
멈춰주지 않아

 

언제나 소리도 없이

 

이 구멍에서 나가 버리거든

 

하지만 너와 만난
후엔 어때?

 

너와 꿈을 이야기 할 때

 

내 머리 안에
울리는 게 있어

 

텅빈 호박이
부딫치는 소리가 아니야

 

너라면 내 꿈을
찾아내는 것이

 

새로운 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도 몰라

 

코제트

 

너와 나 둘이라면

 

계속 외톨이였어?

 

처음부터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

 

한순간의

 

한달의

 

1년의

 

혹은 영구의 저편에
놓고 온

 

내가 바라는 꿈

 

너의 기분

 

조금 알 것 같아

 

그렇다면

 

부디 나랑 살아줄래?

 

이제 찾을 수 없는 꿈을
찾는 것에 지쳤거든

 

너는 나의 꿈 조각

 

언젠가 꿈이 될 씨앗

 

꿈을 키우는 원천이야

 

부탁이야 코제트

 

나를 혼자두지 말아줘

 

뭐야 멍하니 있고

 

자랑하는 이 녀석으로
한 판 해줄까?

 

어.. 눈이 뜨는
정도로 부탁해

 

그럼

 

바라는 대로

 

아파!

 

너 인형 아니야?

 

그야 현실인 내 이야기지

 

여기에 있는 나는

 

여러 싸움을 파트너랑
헤쳐나간

 

역전의 최고 솜씨의 쥐라고?

 

그리고 이 레이피어는

 

모든 것을 꿰뚫는 패를
모르는 전설의 칼

 

라는 설정이잖아?

 

어...

 

나도 외톨이는 싫어

 

하지만

 

너랑 이야기할 때

 

뭔가 잊어버린게
있는 것 같아

 

그건

 

집을 잠궜는데

 

나중에 걱정이 되어

 

돌아가게 되는 것과 같지만

 

어쩌면 나는

 

이 손으로 뭔가 원하는
것이 있었던 것 아닐까?

 

대답은 No라는 말이구나? 아가씨

 

언젠가 당신이랑 똑같이

 

외톨이를 견딜 수 있게 된다면

 

그럴 땐 분명 말할거야

 

Yes라고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찾고 싶어

 

나는 여기에 막 왔으니까

 

거기다

 

당신이랑도 만난지
별로 안됐다고?

 

손의 온기를 잊기
전에 찾는게 좋아

 

마음이란 건

 

너무 넓어서 길잡이가
없으면 해메버려

 

나는

 

이미 꽤 오랜기간
계속 해메고 있거든

 

어렸을 땐

 

잠자기 전에

 

너랑 많은 모험을 했지

 

그래

 

불을 뿜는 용을 쓰러뜨리고

 

마법의 구두로
하늘을 날았지

 

전설의 레이피어를
손에 넣기 위해

 

골렘에게 승부를 걸거나

 

별의 바다를
헤엄치기도 했지

 

나와 너는

 

패를 모르는 명콤비였지

 

하지만

 

모두 내 상상 안이야

 

현실이 아니야

 

전설의 레이피어도
별의 바다도

 

너도...

 

어느틈에?

 

말했을텐데?

 

여기는 꿈과 환상의 마을 아로윈

 

너의 공상의 산물인
내가 말하고

 

노래를 부르고
하늘을 나는 것도

 

아무것도 이상한게 아니라고?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거지?

 

그야 네가 정하는 거지 파트너

 

여기에 있다는 건

 

뭔가를 바라고 있다는 거야

 

꿈이라는 건
그런거니까

 

뭐 내가 원하는 건

 

의지가 되는 파트너랑

 

왕녀님의 키스뿐이야

 

그랬었지

 

보라고

 

살려줘

 

무서워

 

도망쳐!

 

확인이야 파트너

 

나쁜 드래곤에게
잡힌 건?

 

상냥한 왕녀님

 

그말대로

 

자 파트너

 

나랑 또 모험 하자고

 

그래

 

가자

 

어째서 우리들...

 

이렇게 달리고 있지?

 

토토를 놓치게 되어요

 

메르크?

 

토토?

 

어라?

 

어디로 간거야..

 

정말...

 

아 죄송합니다

 

이건?

 

살았던 가족의 그림?

 

이 아이...

 

우리집?

 

지금 돌아왔어

 

유우 아버지가 돌아왔어요

 

어서와!

 

그래

 

다녀왔어

 

작게 울렁이는 작은 병의 파랑

 

양손으로 껴안았어 떨어뜨리지 않게

 

주광에 대고 들여다보는 눈동자는

 

멀리 맑게 갠 세계는

 

넓고 아무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물들여

 

따뜻한 손바닥에 감싸여

 

싹트이는 꽃 나무들은 흔들려

 

몇가지의 경치를 너와 보며

 

기억은 피어나

 

티티야

 

챠챠에요

 

머리 속이 빙빙

 

평소와 다른 메르스토
테이스트에요!

 

냄비의 뚜껑도 잊지말고! 야

 

차회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후편)이야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후편)
차회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후편)이야

 

꿈을 따르는 그대와 망각의 마을 (후편)